2009/08/24 10:11
7번 째 노트 맨 앞장에 씌여있는 내용입니다.
요즘엔 한 달 조금 넘는 기간동안 한 권의 노트를 거의 채우곤 합니다.
처음에는 6개월 동안 한 권의 노트와 씨름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법 속도가 붙었습니다.
빨리 채운다고 해서 중요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렇지만 노트 덕분에 정보의 입력과 출력의 양이 과거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단순히 기록하는 공간이 아니라 제가 별명 붙인 제 2의 뇌(The 2nd Brain)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맨 앞장은 하루에도 여러번 노트를 펼칠 때 보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보고 자극받을 수 있는 문구나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한 번에 다 채워넣는 것이 아니라 '아! 이거다!' 싶은 내용을 나름대로 엄선해서 적어놓고 보고 또 봅니다.
Entrepreneur 기업가
외우기도 힘들고 '앙트러프러너'라고 발음하기도 어색했던 단어가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은 기업가, 기업가 정신이라는 단어와 함께 할 것이기에 가장 맨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말과 행동이 같으면 성인이다.
문장으로 쓰기도 말로 하기도 쉽지만 가장 실행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노력해야죠!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한 질문 한 가지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간다면 언젠가 그 질문의 답속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답속에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가 아니라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라는 표현이기에 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사람에게는 '계획하는 나'와 '행동하는 나' 두 가지가 함께 존재한다고 합니다. 계획하는 나는 크고 화려하고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지만 행동하는 나는 당장 아침에 알람소리에 눈을 떴을 때 계획하는 나를 배신하고 다시 이불을 끌어안고 '조금만 더'를 외치며 잠에 빠져듭니다. 인생은 계획하는 나와 행동하는 나와의 끊임없는 밀고 당기기입니다. 그렇지만 위의 문장처럼 행동하는 나가 계획하는 나에 순응하고 잘 따라와 주기만 한다면 세상에 이뤄내지 못 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한 문장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저에게도 알려주시겠습니까?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Passion Designer 염지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