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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째 노트 맨 앞장에 씌여있는 내용입니다. 

요즘엔 한 달 조금 넘는 기간동안 한 권의 노트를 거의 채우곤 합니다. 
처음에는 6개월 동안 한 권의 노트와 씨름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법 속도가 붙었습니다. 
빨리 채운다고 해서 중요한 것은 물론 아닙니다. 그렇지만 노트 덕분에 정보의 입력과 출력의 양이 과거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단순히 기록하는 공간이 아니라 제가 별명 붙인 제 2의 뇌(The 2nd Brain)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맨 앞장은 하루에도 여러번 노트를 펼칠 때 보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보고 자극받을 수 있는 문구나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한 번에 다 채워넣는 것이 아니라 '아! 이거다!' 싶은 내용을 나름대로 엄선해서 적어놓고 보고 또 봅니다. 

Entrepreneur 기업가
외우기도 힘들고 '앙트러프러너'라고 발음하기도 어색했던 단어가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은 기업가, 기업가 정신이라는 단어와 함께 할 것이기에 가장 맨 위에 적어놓았습니다. 

말과 행동이 같으면 성인이다.
문장으로 쓰기도 말로 하기도 쉽지만 가장 실행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노력해야죠!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한 질문 한 가지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간다면 언젠가 그 질문의 답속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 

'답속에 살고 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가 아니라 '자신과 만나게 될 것이다'라는 표현이기에 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사람에게는 '계획하는 나'와 '행동하는 나' 두 가지가 함께 존재한다고 합니다. 계획하는 나는 크고 화려하고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지만 행동하는 나는 당장 아침에 알람소리에 눈을 떴을 때 계획하는 나를 배신하고 다시 이불을 끌어안고 '조금만 더'를 외치며 잠에 빠져듭니다. 인생은 계획하는 나와 행동하는 나와의 끊임없는 밀고 당기기입니다. 그렇지만 위의 문장처럼 행동하는 나가 계획하는 나에 순응하고 잘 따라와 주기만 한다면 세상에 이뤄내지 못 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울리는 한 문장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저에게도 알려주시겠습니까? 



2009년 8월 24일 월요일 
Passion Designer 염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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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트를 항상 옆에 두고 책을 읽습니다. 
가끔씩은 잠시 읽기를 멈추고 노트를 폅니다. 
만년필을 꺼내서 한 글자 한 글자 적습니다. 
읽었을 때의 감동은 직접 손으로 써내려갈 때 더욱 깊어집니다. 
이외수 시인을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이 시가 세상에 나올 때 느낌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노트를 쓰기 시작한지 3년이 다되어 갑니다. 
오늘도 새로운 노트의 커버를 벗기고, 옆에 놓아두었습니다. 
한 달여간 저와 함께 어디든 다니며, 제가 살아가는 모습들을 스스로 담을 것입니다. 
신뢰는 사람과 사람사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손에 들고 있는 노트와도 쌓을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예전에 열두 번째 노트에 써둔 글이 기억납니다. 

"내가 만일 위대한 발견을 하게된다면, 
그것이 어느날 갑자기 내게 찾아온 것이 아니라, 
천천히 긴 시간을 거쳐 내게 다가온 것임을 
노트를 통해 알리고 싶다."



염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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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괌(Guam)에서 그린 그림입니다. 

겨울에 한 달간 따뜻한 곳에서 영어도 배우고, 학교 친구들과도 좋은 시간을 보냈었죠. 

학교에서 단체로 간 여행이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 곳에서도 이래저래 바쁜 스케줄을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마음이 텅 빈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 주간은 사람들도 거의 만나지 않고, 조용히 책읽고, 보시는 것처럼 

그림을 그리고 천천히 주변을 걸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무심코 지나치던 야자수의 아름다움을 발견했고,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바람결에 줄기가 흔들리던 그 모습과 따뜻한 바람, 그리고 햇볕을 모두 담을 수는 없었지만 

그 때, 그 느낌은 아직 제 안에 담겨 있습니다.

괌에서도 변함없이 들고 다니던 노트 덕분에 이런 추억을 더욱 자세히 남길 수 있었습니다. 

혹시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페이스북에서 보시길~

http://www.facebook.com/album.php?aid=40180&id=588796592

아! 그리고 오늘 8월 17일은 제 생일입니다. ^^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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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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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트에 쓴 내용을 스캔해보았습니다. 

어떤 책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운이란 기회와 행동이 만나는 교차점에 존재한다. 그 교차점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는 글을 읽었습니다. 

글을 읽고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어 노트를 펼치고 줄을 긋고 위 문장을 수직선으로 그려보았습니다. 그렇다면 행동을 많이 하면 할 수록 기회와의 교차점이 늘어나서 '운'이라 부를 수 있는 일들이 더욱 많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찌보면 기회는 수많은 곳에 존재하고 있지만 움직이지 않고 찾아보지 않아서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최대한 많은 교차점을 위해 행동하다보면 운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 성공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벌써 열 네권의 노트를 쓰면서 이제는 글을 읽거나, 생각한 것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고 못그리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단 펜을 드는 것이 중요하죠. 글로 남기는 것도 좋고, 그것을 함축할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은 스스로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잘 하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상대방의 지도에 컴샛을 찍어서 상대의 동태를 파악하는 모습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 기회라는 것은 상대편 적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존재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탐색하고, 움직인다면 뭔가 이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P.S. 제 블로그에 자주 들어오는 분들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틀에 한 번쯤은 들러서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지 확인하시는 분이 있다고 하셔서 감사하는 마음에  오늘 서둘러 새로운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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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을 읽고 자신의 열정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셨나요? 제 글을 읽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면 열정이 생겨날 것으로 생각하신 분 혹시 계신가요?  그렇지만, 저는 여러분의 열정을 직접 만들어 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열정을 고스란히 누군가에게 주거나 만들어 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께 울림을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그 울림은 여러분의 열정에 닿아서 떨림을 일으킵니다. 여러분이 제 글을 읽고, 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제가 열정적이라고 느끼신다면 그것은 저의 열정에서 나오는 울림이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삶의 리더가 된 분들의 강연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눌 때면 보이지는 않지만 느껴지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습니다. 만약 그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한 번 가만히 돌이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열정을 느껴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열정에서 나오는 울림이 자신의 열정에 닿았기에 느껴지는 떨림입니다. 이것은 마치 직접 내려가 보기 어려운 수천 미터 깊은 바닷속의 형태를 관찰하고자 울림의 한 종류인 음파를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그 울림 덕분에 열정의 존재를 알 수 있고 형태가 조금씩 드러나게 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열정 디자인도 그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모양과 크기가 다른 열정에 울림을 보내서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그것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그 울림은 떨림이 되고, 그 떨림은 다시 울림이 되어 마음속으로 퍼져 나가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열정을 확인하기 위한 울림은 그 누구도 대신 보내줄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울림만으로 열정을 찾으려 한다면 형태는 찾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 열정을 인생에 활용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스스로 울림을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고 끊임없이 밖이 아닌 안으로 그것을 보내야 합니다. 안에서 충분히 울림이 일어난다면 그 울림은 의도하지 않아도 서서히, 자기도 모르게 주변으로 퍼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울림을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에게 건네는 끊임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세기의 위대한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한 질문을 한 가지 마음속에 품고 살아간다면, 언젠가 그 질문의 답 속에 살고있는 우리 스스로와 만나게 될 것이다."
질문을 던지는 즉시 답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과정 속에서 결국 인생의 큰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울림을 보내드립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얼 하려고 이 세상에 와 있는가?"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

저도 여러분과 함께 울림을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주에는 질문을 통한 울림을 자신에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책읽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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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곧 번호 순서대로 올리겠습니다!
한 번 보시고 상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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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가 The 2nd Brain 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준 제 노트를 소개합니다
제 2의 뇌라는 브랜드처럼 저의 기억을 담을 뿐 아니라, 창의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노트입니다.
언젠가 The 2nd Brain 이라는 노트 브랜드를 갖게 되면 좋겠네요. 
제가 사용하는 노트는 몰스킨입니다. 
2006년 부터 사용해온 이후 현재 열 권째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록을 할 것입니다. 

제 노트 활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곧 Passion Letter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의 노트 활용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맨 앞장 사진부터 올립니다. 제가 항상 읽고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을 적어 놓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Passion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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